Review

2020년 9월 14일에 방송된 생활의 달인 763회 은둔식달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이미 만두를 먹고 있는 손님들로 붐비는 춘천에 위치한 달인의 만두 가게를 찾았는데요.

1979년에 문을 연 이곳은 30년 이상의 경력으로 만두 반죽에서부터 빚기까지 모든 과정을 달인이 직접 한다고 합니다.

일반 만둣집이나 바오쯔집과는 차원이 다른 향이 난다는 달인의 만두!

또 속을 꽉 채우는 만두소와 카스텔라처럼 부드러운 식감의 만두피가 특별하다고 하는데요.

왕만두 외에도 특제 양념 소스에 버무린 채소와 함께 먹는 비빔만두도 이 집의 인기 메뉴라고 합니다. 

카스텔라처럼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달인의 만두를 시식해 본 잠행단은 만두피만큼은 최고라고 극찬했는데요.

본격적으로 춘천 만두 달인의 반죽 비법을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겉보기에도 걸쭉한 반죽 물이 일반 반죽 물과 차이를 보였는데요.

껍질을 벗겨낸 죽순과 마늘종을 잘게 다져주고 전분, 조청과 함께 골고루 섞어줍니다.

이 재료들을 손질된 닭가슴살 위에 발라줍니다. 이렇게 기름기가 없는 닭가슴살에 올려주면 닭 특유의 냄새를 잡아준다고 합니다.

이렇게 비법 재료로 덮고 찐 닭가슴살이 달인의 걸쭉한 반죽물의 핵심 재료가 된다고 하는데요. 잘 쪄낸 닭가슴살을 육수가 우러나도록 푹 끓여주면 고기 육수라는 것을 믿기 어려울 정도의 맑고 투명한 빛깔의 닭가슴살 육수가 완성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우러난 닭가슴살 육수에 찹쌀을 넣고 죽이 될 때까지 5시간동안 푹 끓여주면 달인의 만두피를 위한 특별한 반죽 물이 완성됩니다.

생활의달인 763회, 은둔식달 춘천 만두의 맛이 궁금하다면?

왕만두

033-251-5480

강원도 춘천시 사우로38

2020년 9월 7일에 방송된 생활의달인 762회 은둔식달에서는 충청남도 서천의 한 중국집을 찾았는데요. 낡은 외관이 세월을 말해주듯이 할아버지와 아버지, 아들이 3대째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달인의 식당에서 꼭 맛봐야 한다는 이곳의 대표 메뉴는 탕수육! 

얇은 튀김옷에 두툼한 고기가 들어있는 달인의 탕수육은 잘 튀겨진 것은 물론이고 고기가 부드럽고 숙성이 잘 되어있어 육즙이 나온다고 합니다.

70년 전통을 자랑하는 짜장면은 유난히 짙고 묽은 춘장 양념이 특징인데요. 춘장의 냄새만 맡아봐도 특별함이 느껴진다는 달인의 짜장면도 맛보는데요. 짜지 않고 고소해서 숟가락으로 짜장 소스를 떠먹고 싶을 정도라고 극찬했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은 춘장 맛에 밥까지 비벼 짜장면 한 그릇을 깨끗이 비웠습니다.

달인의 돼지고기 숙성 비법부터 알아보았는데요. 누린내를 잡아주고 향을 내주는 대파와 양파를 썰어주고 여기에 돼지고기와 돼지기름을 섞어줍니다. 

나무향을 입혀줄 갈댓잎을 찜솥에 깔고 채소와 버무린 돼지고기와 돼지기름을 그 위에 얹어줍니다. 열이 가해지면 돼지고기와 돼지기름에서 생성되는 기름을 받아 쓰는 것입니다.

불을 조절해가면서 기름을 뽑아야 깨끗한 기름을 뽑을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번거로운 작업이지만 이렇게 고기를 숙성시킬 때 돼지기름을 사용하면 고유의 감칠맛과 구수한 맛이 훨씬 더 좋아진다고 합니다.

생활의 달인 762회,

은둔식달 서천 짜장면, 탕수육의 맛이 궁금하다면?

의생원

충남 서천군 서천읍 군청로 32

041-953-0040

2020년 9월 7일에 방송된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에서는 전라북도 익산의 라볶이 달인을 만나러 갔는데요. 이 지역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안다는 이곳의 대표 메뉴는 바로 라볶이입니다.

푸짐한 양의 달인 라볶이를 맛본 제작진은 옛날 학교 앞에서 먹던 옛 추억을 소환해주는 맛이라고 극찬했습니다. 또 적당히 달짝지근하면서 너무 맵지 않고 끝맛에는 감칠맛이 확 느껴진다는데요.

라볶이를 다 먹고 나서는 매콤 달콤한 라볶이 양념에 아삭아삭한 식감의 각종 채소와 계란 후라이까지 얹은 라볶이 비빔밥까지 꼭 맛봐야한다고 합니다.

달인의 라볶이에 숨은 비밀은 바로 양념장에 있었는데요. 먼저 쓴맛이 나는 소금에 오디를 넣고 볶아 단맛이 나는 오디소금을 만들어줍니다.

조청에 달콤한 맛과 향을 가진 무화과를 넣고 걸쭉해질 때까지 푹 졸여준 다음 만들어뒀던 오디소금을 뿌려 함께 끓여주면 단맛이 극대화된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고춧가루와 마늘 등 기본 재료와 상큼한 맛을 내는 달인만의 비밀 재료를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또 감칠맛을 더해줄 제첩 육수도 부어줍니다. 이렇게 만든 양념장은 하루 정도 숙성시켜주면 더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생활의달인 익산 라볶이의 맛이 궁금하다면?

청솔분식

전북 익산시 신동로 138 청솔아파트

063-842-7603

7월 27일 밤 8시 55분에 방영된 생활의달인 756회 은둔식달에서는 25년의 경력을 자랑하는 인천 코다리 막국수의 달인이 소개됐습니다.

임홍식 셰프는 코다리 막국수를 맛 본 뒤 새콤한 향이 올라오니 식욕이 확 돌고, 양념 자체가 색깔이 진해서 코다리와 먹으면 짤 줄 알았는데 담백하다고 호평했습니다.

또 임홍식 셰프는 코다리는 삭히는 게 중요한데 너무 잘 삭혀서 식감이 좋으면서 부드럽고, 끝 맛이 단맛이 난다고 했습니다.

달인은 코다리 숙성 비법을 공개했는데요. 절임 양념재료로 메밀가루, 청양고추, 콩나물, 감식초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감식초와 막걸리에 재운 코다리는 수분이 빠지며 쫄깃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고추가루와 간장 등 달인의 비법 양념과 직접 만든 무 조청을 넣어 버무려내면 막국수에서 가장 중요한 코다리무침이 완성됩니다.

인천 코다리 막국수 달인의 식당 위치가 궁금하다면?

바우막국수

인천 부평구 부평문화로53번길 26 1층

032-503-5033

지난달 31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 <생활의 달인>에서는 부산의 밀냉면 달인이 소개됐습니다.

현재 운영 중인 자리에서만 37년, 1대 달인이 혼자 영업했던 것까지 합치면 5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달인의 맛집!

2대째 부산에서 밀냉면 식당을 운영하고 있은 달인의 가게는 오전 11시부터 많은 손님이 몰려들었는데요.

달인의 밀냉면은 보통의 밀냉면과 달리 면과 육수가 따로 나오는 것이 특징인데, 육수에서 풍겨 나는 육향이 정말 기가 막히다고 하네요.

고명과 양념을 면에 잘 섞은 다음 육수를 부어서 먹는 달인의 밀냉면을 맛본 잠행단은 연신 육수에 감탄하며 육수를 추가로 부었습니다.

잠행단은 "육수가 진짜 당기는 맛이다. 입안에 들어가는 순간 감칠맛이 폭발한다"라며 육수를 단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시식을 마쳤습니다.

달인은 육수와 양념장에 대해 아주 많은 재료가 들어간다라고 밝혔는데요. 육수는 질 좋은 소고기 양지의 기름기를 깨끗하게 제거하고 양지를 숙성시켜줍니다.

구수한 맛을 내기 위해 겉보리를 굵은 소금에 절여 속을 파낸 박에 채워 넣고, 다진 아귀 포까지 추가해서 하루 동안 양지를 숙성시켜줍니다.

그 다음으로 사골에 하루 동안 숙성시킨 양지를 넣어 12시간을 우려내면 육향이 살아있는 육수가 완성됩니다.

또 달인은 양념장의 비법도 공개했는데요. 청각과 배를 푹 끓여 으깨고, 알밤을 넣어 함께 끓여 죽처럼 만듭니다. 

준비한 재료가 모두 잠기도록 간장을 부어 끓여내고 다진 파, 후추, 고춧가루, 마늘 등을 넣어 잘 섞어주면 달인표 양념장도 완성됩니다.

달인이 만든 양념장을 맛본 임홍식 셰프는 "참기름이나 이런 게 안 들어가도 고소한 맛이 난다"라며 "양념을 먹는 순간 밥 생각이 났다. 양념장이 대박이다"라고 극찬했습니다. 

생활의 달인 부산 밀냉면 달인의 식당 위치가 궁금하다면?

2020년 2월 18일에 방영된

생활의달인 716회에서는

상주 짬뽕 달인의 가게를 찾았는데요.

고기를 사용한 육수를 냈지만

텁텁하지 않고 개운한 맛을 자랑하는

상주의 육짬뽕은 2대째 내려오며

아버지의 비법을

그대로 고수하고 있었습니다.

달인의 육짬뽕은

일반 짬뽕과는 다르게

돼지고기와 채소로 육수를

낸다고 하는데요.

해산물을 구하기 힘들어

특별한 비법의 육수를

사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얼큰하고 담백한 맛의

육짬뽕은

이곳의 인기메뉴인데요.

상주 짬뽕 달인의

비법을 알아볼까요?

핏물을 뺀 돼지다리뼈에

봄에 나는 칡순을 말려두었다가

사용한다고 합니다.

칡순을 뜨거운 물에

우려준 다음 살짝 식혀

돼지다리뼈에 뿌려줍니다.

배추 삶은 물에 콩을 먼저 삶고

싹 틔우기 전 보리도 삶아준 다음

돼지다리뼈 위에 덮어 쪄주는 것이
달인의 비법이라고 하네요.

생활의달인

상주 달인 짬뽕의 맛이 궁금하다면?

2020년 2월 18일에 방영된

생활의 달인 716회에서는

1970년대부터

2대째 이어오고 있는

막창순대 달인의 식당을

찾았습니다.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하는

달인의 대구막창순대!

보통 새우젓이나 된장이 나오는데

이곳에서는 간장이 소스로

나온다고 하네요.

막창이 쫄깃쫄깃하면서 부드럽고

잡내가 전혀 나지않아

50년의 내공이 느껴진다는

달인의 막창순대!

그 숨겨진 비법이

궁금해지는데요.

이곳에서는 항아리 속에서

숙성된 막창을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메밀을 적당한 온도에서

볶은 후

굵은 소금을 넣고

다시 볶아줍니다.

찬 성질의 메밀이

숙성할 때

냄새를 흡수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손질된 막창에

볶은 메밀과 소금을 버무려

1차 숙성시켜줍니다.

명아줏과의 한해살이풀인

댑싸리에 불을 붙여

훈연을 해주는데요.

향이 너무 강해지지 않게

막창에 직접 훈연하지 않고

항아리를 이용해 간접적으로

훈연하는 달인의 막창!

1시간동안 훈연한 항아리에

막창을 넣어

2차 숙성해줍니다.

대단한 정성이 깃든

대구 막창순대의 맛이 궁금하다면?

2020년 2월 14일에 방송된

편스토랑 16회에서는

국산 닭을 주제로

메뉴를 정하기 위한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닭 목살부터 안창살까지

닭한마리를 전부 맛볼 수 있는
이영자의 단골 맛집!

쫄깃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의

닭목살은 특제어간장에 찍어 먹는데요.

치즈 퐁듀에도

찍어 먹는 닭목살!

닭목살만큼 보기 힘든

두번째 부위인 닭어깨는

날개와 몸통 사이를 분리해

고추장 양념을 한 것이

포인트라고 합니다.

닭어깨살은 지방 함량이 높아

더욱 고소한 맛이 난다고 하네요.

다음으로는 닭의 갈비 안쪽에

길게 붙어있는 닭안심 부위인데요.

살짝만 구운 닭안심도

어간장에 찍어서 먹습니다.
캐시미어라고 표현할 정도로

부드러운 육질의 닭안심입니다.

마지막으로 닭안창살까지!
쉽게 맛 볼 수 없는

닭고기구이 전문점이네요.

이영자의 단골 맛집!
닭고기구이 전문점의 맛이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