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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14일에 방송된 생활의 달인 763회 은둔식달에서는 경상남도 진주에 위치한 초밥 백반 달인을 찾았는데요.

49년이라는 오랜 세월동안 변함없는 맛을 지키고 있는 이곳은 어머니가 차려주신 밥상처럼 든든하고 푸짐한 초밥 백반이 대표 메뉴라고 합니다.

1972년 일식 요리사에게 직접 전수받은 레시피로, 밥보다 생선을 길게 주는 요즘 초밥과는 달리 밥과 생선의 비율이 거의 비슷한 일본 에도마에 스타일의 초밥부터!

어묵의 향이 나면서 끝맛은 육향이 돌아 감칠맛이 느껴진다는 어묵탕은 한 숟가락을 먹는 순간 계속 먹게 된다고 합니다.

진주 초밥 백반을 시식한 잠행단은 초밥과 어묵탕의 맛이 너무 조화롭게 잘 맞는다며 극찬했는데요.

1972년부터 49년의 내공을 자랑하는 진주 초밥 백반 달인! 멸치를 빨리 건지고 뚜껑을 조금 열어 멸치의 비린내가 증발할 수 있도록 육수를 끓이는 것이 달인만의 특별한 노하우라고 합니다.

또 소의 허벅지 부위인 사태에 붙어있는 소고기 힘줄을 육수에 사용하는 것이 달인만의 또다른 비법이라고 하는데요. 기름기가 적어 담백하면서 깊은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소고기 힘줄은 바로 넣고 끓이지 않고 숙성의 단계를 거치게 되는데요.

감자, 좁쌀, 일본 된장으로 만든 비법 숙성 재료로 소고기 힘줄을 덮어준 다음 저온에서 하루 정도 숙성시켜준 후 육수에 사용한다고 합니다.

생활의 달인 763회, 은둔식달 진주 초밥 백반의 맛이 궁금하다면?

중앙집

경남 진주시 남강로673번길 6

055-741-5496

2020년 9월 14일에 방송된 생활의 달인 763회 은둔식달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이미 만두를 먹고 있는 손님들로 붐비는 춘천에 위치한 달인의 만두 가게를 찾았는데요.

1979년에 문을 연 이곳은 30년 이상의 경력으로 만두 반죽에서부터 빚기까지 모든 과정을 달인이 직접 한다고 합니다.

일반 만둣집이나 바오쯔집과는 차원이 다른 향이 난다는 달인의 만두!

또 속을 꽉 채우는 만두소와 카스텔라처럼 부드러운 식감의 만두피가 특별하다고 하는데요.

왕만두 외에도 특제 양념 소스에 버무린 채소와 함께 먹는 비빔만두도 이 집의 인기 메뉴라고 합니다. 

카스텔라처럼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달인의 만두를 시식해 본 잠행단은 만두피만큼은 최고라고 극찬했는데요.

본격적으로 춘천 만두 달인의 반죽 비법을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겉보기에도 걸쭉한 반죽 물이 일반 반죽 물과 차이를 보였는데요.

껍질을 벗겨낸 죽순과 마늘종을 잘게 다져주고 전분, 조청과 함께 골고루 섞어줍니다.

이 재료들을 손질된 닭가슴살 위에 발라줍니다. 이렇게 기름기가 없는 닭가슴살에 올려주면 닭 특유의 냄새를 잡아준다고 합니다.

이렇게 비법 재료로 덮고 찐 닭가슴살이 달인의 걸쭉한 반죽물의 핵심 재료가 된다고 하는데요. 잘 쪄낸 닭가슴살을 육수가 우러나도록 푹 끓여주면 고기 육수라는 것을 믿기 어려울 정도의 맑고 투명한 빛깔의 닭가슴살 육수가 완성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우러난 닭가슴살 육수에 찹쌀을 넣고 죽이 될 때까지 5시간동안 푹 끓여주면 달인의 만두피를 위한 특별한 반죽 물이 완성됩니다.

생활의달인 763회, 은둔식달 춘천 만두의 맛이 궁금하다면?

왕만두

033-251-5480

강원도 춘천시 사우로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