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2021년 4월 9일 금요일에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 1288회, <택시맛객> 코너에서는 산야초닭백숙한상 맛집을 찾아갔습니다.

오늘의 맛집에서는 토종닭백숙과 함께 봄을 알리는 두릅, 달래, 냉이부터 이름은 생소하지만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맛이라는 망초대, 꽃다지, 황새냉이뿌리까지 다양하고 신선한 봄나물 반찬을 모두 맛볼수 있다고 하는데요.

산야초닭백숙 국물 맛의 비법부터 알아볼까요? 식당을 나서면 바로 만날 수 있는 산야초들이 닭백숙의 재료로 사용된다고 하는데요. 25년 전부터 지인의 땅을 빌려 직접 씨를 뿌리고 가꾼 산야초들이라고 합니다.

두릅나무 외에 다양한 약용 식물들을 직접 키우고 있다고 하는데요. 닭백숙에는 대나무잎도 넣어 국물이 시원할 뿐만 아니라 고기의 육질도 더 쫄깃해진다고 합니다.

미리 채취해 손질해둔 총 10여 가지의 약재를 사용해 토종닭백숙의 육수를 만들어 주는데요. 재료의 좋은 성분을 더 잘 우려내기 위해 약탕기를 이용해 5시간 동안 은은하게 육수를 우려낸다고 합니다.

좋은 음식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25년간 산야초 공부에 열중했다는 주인장의 노력으로 탄생하게 됐다는 닭백숙! 깨끗하게 손질한 토종닭에 진하게 우려낸 보약 같은 육수를 부어주고 잡냄새를 없애줄 각종 재료들까지 더해줍니다.

모든 재료를 넣고 맛과 향이 잘 어우러지도록 푹 끓여주면 기력 회복에 안성맞춤인 산야초닭백숙이 완성됩니다.

산야초닭백숙과 함께 나오는 제철 맞은 봄나물들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데요. 봄나물들을 밥 위에 올리고 간장 소스에 쓱쓱 비벼 먹으면 산야초닭백숙 못지 않은 별미라고 하네요.

봄을 가득 담은 듯한 향긋한 봄나물 맛의 비법도 알아볼까요? 나물 역시 직접 씨를 뿌려 키운 것을 채취해서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오이순이라고도 불리는 고광나무순부터 가시오갈비순 등 다양한 산야초들이 가득하다고 합니다.

바로 채취해 신선한 산야초는 살짝 데친 후 양념을 더해주는데요. 이때 비법 재료인 직접 담근 개복숭아효소를 꼭 넣어준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음식에 사용되는 모든 재료들은 직접 만들어준다고 하는데요. 직접 키우고 만든 재료들만을 사용해 손님들이 더 믿고 찾게 된다고 합니다.

KBS 2TV 생생정보 1288회, 산야초닭백숙한상 맛집! 위치는 어디?

산야초효소가든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신장길 175

031-676-3422

<가격>

산야초 닭백숙 55,000원

산야초 빈대떡 12,000원 

※ 영업시간 : 10:30~22:00

※ 조리시간이 오래 걸리는 관계로 1시간 전 예약을 추천합니다.

※ 방송 직후에는 가게가 혼잡할 수 있으니 시간 여유를 두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2021년 3월 17일 수요일에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 1271회, <정성으로 직접 만드는 식당> 코너에서는 7가지 닭요리를 한번에 맛볼 수 있는 닭코스요리 맛집이 소개됐습니다.

오늘의 맛집은 외진 곳에 위치하고 있지만 그 맛을 보기 위해 많은 손님들이 찾고 있다고 하는데요. 매콤달콤한 닭볶음부터 신선할 때만 맛 볼 수 있다는 모래집, 겉만 살짝 익힌 닭육회, 1시간 동안 푹 삶아 부드럽고 담백한 닭백숙, 바삭하고 달콤한 닭 탕수육, 얼큰하고 구수한 맛의 닭 내장탕, 녹두를 넣어 더욱 고소한 영양죽까지 7가지의 다양한 닭요리를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사용하는 닭은 가게 인근에 위치한 매실밭에서 약 500마리의 닭을 방목해서 키운 것을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잡은 즉시 직접 손질해 요리에 사용한다고 합니다.

또 가게 앞마당에서 10년간 녹차를 재배하고 있었는데요. 직접 키운 녹차물에 닭을 재워 잡내를 제거해주고 닭의 맛도 더욱 좋아진다고 합니다.

약 30분간 녹차물에 담궈 잡냄새를 제거한 닭은 다시 한번 꼼꼼히 씻어주는데요. 세척까지 마치고 나면 닭 한마리로 7가지 요리를 만들기 때문에 부위별로 손질을 해줍니다.

부위별 특징에 맞게 만드는 음식도 달라지는데요. 귀농하기 전 일식집을 운영했던 경험을 살려 닭가슴살은 육회와 초밥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닭모래집 또한 신선함이 생명인데요. 신선도를 위해 코스요리는 예약을 받아 손님이 오는 시간에 맞춰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닭볶음의 양념에도 비법이 숨어있었는데요. 손질해준 살코기에 직접 담근 매실 발효액을 넣어 만든 비법 양념장으로 버무려 줍니다. 설탕 대신 매실 발효액을 사용해 은은한 단맛을 내준다고 하네요. 

닭탕수육 역시 주문과 동시에 튀겨내 바삭함을 살려주는데요. 여기에 채소와 과일을 끓여 만든 소스를 부어주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닭탕수육이 완성됩니다.

여기에서 끝이 아니라 요리에 사용하기 위해 황칠나무도 직접 재배하고 있었는데요. 나무의 인삼이라고도 불린다는 황칠나무는 닭과 궁합이 잘 맞는 재료로 닭백숙에 사용해 맛과 영양까지 더해준다고 합니다.

KBS 2TV 생생정보 1271회, 7가지 닭요리를 맛볼 수 있는 닭코스요리의 맛이 궁금하다면?

현우농장
전라남도 강진군 신전면 백도로 1385-13
061-434-8580

<가격>

코스요리(4인 기준) 60,000원

촌닭황칠한방백숙 60,000원

※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은 정기 휴일입니다.
※ 100%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어 방문 전 반드시 예약 부탁드립니다.
※ 방송 직후 붐빌 수 있으니 시간을 두고 방문하실 것을 권합니다.

2021년 3월 15일 월요일에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 1269회, <대동 맛 지도> 코너에서는 민물새우탕 & 능이연잎닭백숙 맛집을 찾아갔습니다.

오늘의 맛집에서는 봄철 입맛을 돋워주는 민물새우탕을 맛볼 수 있는데요. 달콤한 감칠맛으로 천연 조미료로 많이 사용되는 민물새우를 제대로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친환경지역의 1급수에서만 서식한다는 민물새우는 먹자 마자 입안에 풍미가 확 퍼진다고 하는데요. 바다새우와는 또다른 맛의 별미라고 합니다.

민물새우탕의 새우는 갓 잡아 급랭시킨 싱싱한 민물새우를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민물새우는 잡자마자 죽기 때문에 영하 40도로 바로 급랭해야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감칠맛이 일품인 민물새우탕과 찰떡궁합을 이루는 고슬고슬 갓지은 솥밥도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는데요. 손님들이 극찬한 밥맛의 비법을 알아볼까요?

비옥한 토지 때문에 밥맛이 좋다는 안성의 특산물인 쌀을 사용하는 것인데요. 주인장이 직접 벼농사를 지은 쌀로 밥을 짓는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끝이 아니라 사용할 양만큼 그날 직접 도정해 더욱 좋은 밥맛을 낼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이곳의 또다른 인기 메뉴는 냄비 가득 영양을 듬뿍 담은 능이연잎백숙인데요. 뒷맛이 깔끔하고 담백한 국물에 야들야들하고 부드러운 닭고기의 맛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끓일수록 깊게 우러나오는 진한 백숙 국물에 연잎 향을 머금은 연잎찰밥을 넣어 닭죽까지 만들어 먹으면 영양 뿐만 아니라 속까지 든든하게 채울 수 있다고 합니다.

KBS 2TV 생생정보 1269회, 민물새우탕 & 능이연잎닭백숙의 맛이 궁금하다면?

호수정감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미리내성지로 339-3
031-674-7822

<가격>

능이버섯백숙 59,000원

새우탕 4인 45,000원

※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 오후 8시입니다. (매주 화요일 휴무)
※ 방송 이후 가게가 혼잡할 수 있으니 여유를 두고 방문하실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