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생생정보 1262회, 해물과 갈비를 한번에! 해물갈비 맛집! 위치는 어디?
2021년 3월 4일 목요일에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 1262회, <청춘시대> 코너에서는 두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해물갈비 맛집이 소개됐습니다.
다양한 식당들이 모여 있는 미아사거리의 먹자골목에 오늘의 맛집이 자리잡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식 경력만 17년이라는 오늘의 청춘 사장의 가게는 먹자골목의 핵심 상권이 아닌 골목 안쪽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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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이 쏙 밴 돼지갈비를 담아주고 아삭한 콩나물과 향긋한 미나리, 오징어와 새우, 꽃게, 대구 등 각종 해물을 차례로 쌓아준 신선한 해물과 부드러운 양념갈비가 만난 해물갈비를 맛볼 수 있다는 오늘의 맛집!
가장 먼저 각종 해물로 입맛을 돋우고 해물을 먹는 동안 잘 조려진 갈비를 맛볼 차례인데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조합이지만 해물과 양념갈비가 조화로운 맛을 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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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하고 담백한 해물갈비 국물맛의 비법부터 알아볼까요? 사골을 물에 넣고 끓이다가 건져 얼음물에 넣는데요. 이렇게 하면 얼음 쪽으로 사골의 지방이 붙기 때문에 기름을 효과적으로 뺄 수 있다고 합니다. 온도차를 이용한 기름 제거로 느끼하고 텁텁한 지방은 빼고 깔끔한 사골로 육수를 끓여준다고 하네요.
10시간 동안 푹 끓여낸 진한 사골육수부터 담백한 돼지등뼈 육수, 감칠맛이 뛰어난 백합 육수, 이 3가지를 조합해서 해물갈비의 진하고 담백한 육수를 만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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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갈비의 갈비도 국내산만을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구워먹는 갈비와 달리 끓여서 조리하기 때문에 일정한 두께로 포를 떠준다고 합니다.
이때 식감과 부드러운 맛을 위해서 1cm의 두께를 지켜준다고 합니다. 또 양념이 잘 밸 수 있도록 칼집까지 내주면 해물갈비에 들어갈 준비가 끝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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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재울 때 사용하는 간장도 중요한데요. 손수 만든 간장에 말린 고추와 감초를 넣어주고 대파, 양파, 마늘은 불에 구워 단맛을 올려주는 것이 핵심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천연 단맛을 더해줄 감로차를 넣어주는데요. 설탕이나 물엿의 단맛보다는 감초나 감로차를 넣어 천연 단맛을 내고 있다고 합니다. 설탕보다 1천배 이상 단맛이 난다는 감로차는 수국의 잎을 따서 만든 차로 은은한 단맛을 내면서 당분은 없어 건강에도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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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와 양파로 연육한 고기에 청춘 사장표 만능 간장과 양념을 넣어 잘 버무린 다음 반나절 동안 숙성시켜주면 부드럽고 감칠맛이 폭발하는 해물갈비의 갈비가 완성됩니다.
해물과 갈비를 어우르는 해물갈비 양념 맛의 비법도 알아봐야겠죠? 양념에 들어가는 재료만 해도 30여가지나 된다고 하는데요. 4가지 종류의 고춧가루를 사용해 농도, 질감을 조절하고 많은 조리법을 조합해 재료가 다양해지면서 해물갈비의 맛도 더욱 풍부해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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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생생정보 1262회, 해물갈비의 맛이 궁금하다면?
깃든
서울 강북구 월계로7나길 46-5 1층
050-71311-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