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생생정보 1260회, 20년 경력 셰프가 만든 1인 9,900원 아귀찜 맛집! 위치는 어디?
2021년 3월 2일 화요일 저녁에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 1260회, <유별난 맛집> 코너에서는 20년 경력의 셰프가 만드는 1인 9,900원 아귀찜 맛집이 소개됐습니다.
오늘의 맛집은 이미 스타들의 단골 맛집으로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보장된 맛에 1인 9,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의 아귀찜의 탄생 배경이 궁금해지는데요. 양식과 한식을 모두 섭렵한 20년 경력의 셰프가 만든다고 합니다.
프랑스 요리와 이태리 요리를 전공해 해물을 이용한 요리를 많이 만들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아귀찜에 양식 요리의 기술을 접목시켜 새로운 맛을 내고 싶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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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귀찜은 비싸다는 편견을 깨고자 양식의 비법을 더하고 가격은 저렴하게 낮춰 대중성있는 9,900원 아귀찜이 탄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런 저렴한 가격이 가능했던 것일까요? 겨울에 부산에서 아귀를 대량으로 가져와 창고에 보관한 다음 봄, 여름, 가을까지 사용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제철 아귀를 대량으로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이 저렴한 가격의 비결이라고 합니다.
속까지 양념이 잘 밴 아귀찜의 비법을 알아볼까요? 아귀를 깨끗하게 손질한 다음 삶아주는데요. 이때 그냥 물에 삶는 것이 아니라 말린 해물을 끓인 밑국물에 아귀를 삶아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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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머리, 건바지락, 건홍합, 건표고버섯, 다시마, 마늘, 생강, 고추씨 등 각종 재료를 넣고 함께 끓여내기만 하면 된다는데요. 이때 밑국물에 꼭 들어가야 할 비법 재료는 바로 말린 전갱이 새끼와 말린 가시발새우라고 합니다.
양식 요리를 할 때 이 두가지 비법 재료를 사용해서 요리를 했다고 하는데요. 요리의 감칠맛을 훨씬 더 풍부하게 낼 수 있는 재료들이라고 하네요. 이 비법 밑국물에 아귀를 삶아야 감칠맛을 살려주고 양념이 잘 밴다고 합니다.
또 밑국물에 사용되는 대파와 양파는 반드시 구워서 사용하는 것이 철칙이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해야 채소의 쓴맛은 사라지고 단맛이 상승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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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 채소까지 넣고 1시간 동안 푹 끓여주면 완성되는 비법 밑국물에 손질한 아귀를 넣고 간이 잘 배도록 8분간 삶아주는데요. 과익힘을 방지하기 위해 삶은 아귀를 바로 얼음물에 넣어준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면 아귀가 갖고 있는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을 살릴 수 있다고 하네요.
얼음물에 식힌 아귀는 콩나물과 함께 뜨거운 물에 5분간 한번 더 데쳐주는데요. 이렇게 하면 아귀가 더욱 쫄깃해지고 아귀 본연의 단맛까지 더욱 살아난다고 합니다.
먹을수록 매콤하면서도 깔끔한 아귀찜 양념 맛의 비법도 알아봐야겠죠? 고춧가루, 콩가루, 다시마가루, 새우가루, 들깨가루, 소금, 찹쌀가루까지 차례로 넣은 다음 만능 고추기름을 넣어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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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고추기름 만드는 법을 알아볼까요? 청양고추 4개, 양파 1/4, 대파 1/2, 생강 1/2, 마늘 4개와 식용유 5컵, 고춧가루 1컵, 청주 1/3컵을 준비해줍니다. 대파, 양파, 마늘, 생강, 청양고추에 식용유 5컵을 붓고 채소가 기름에 녹아들 때까지 약 20분간 끓여줍니다.
고춧가루에 청주를 부어 섞어주고 준비한 채소 기름을 부어 식혀주기만 하면 만능 고추기름이 완성됩니다. 이렇게 완성된 주인장표 고추기름은 다양한 찜 요리나 볶음 요리에 넣어주면 매콤함은 올려주고 풍미를 높여준다고 합니다.
만능 고추기름까지 넣은 양념장은 48시간 숙성시킨 후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이 비법 양념장을 사용해야 매콤하면서 먹을수록 깔끔한 맛의 아귀찜이 완성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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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생생정보 1260회, 20년 경력 셰프가 만든 1인 9,900원 아귀찜의 맛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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