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저녁생생정보 1178회, 밥맛좋은 한정식 맛집! 위치는 어디?

2020년 10월 28일 수요일에 방송된 KBS 2TV 저녁생생정보 1178회, <비법 24시 밥상을 털어라> 코너에서는 정성과 품격을 담은 한정식으로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맛집이 소개됐습니다.

 

이곳에서는 육즙 가득 품은 수제떡갈비부터 훈제오리고기, 영광굴비, 양념게장, 된장찌개는 물론이고 가지튀김, 가지볶음, 가오리무무침, 부지갱이나물, 잡채, 멸치볶음, 달걀두부, 오이장아찌 등 총 17가지의 요리를 한번에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여러가지 요리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것이 바로 한정식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겠죠? 이곳의 정성이 가득 담긴 반찬들은 간이 세지 않고 맛도 좋지만 그중에서도 밥이 제일 맛있다고 합니다.

 

갓지은 찰밥은 고슬고슬하면서도 윤기가 돌아 침샘을 자극하는데요. 모두가 극찬한 밥맛의 비법을 알아볼까요?

 

먼저 매일 쌀을 직접 도정하는데요. 쌀눈이 살아있어 맛도 좋고 영양가도 풍부하다고 합니다.

 

 

쌀은 적정한 비율로 다양한 품종을 혼합해서 가장 맛있는 비율로 블렌딩한다고 하는데요. 다양한 재료를 혼합하여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을 블랜딩이라고 합니다.

 

 

도정한 쌀과 함께 다른 2가지 품종의 쌀을 섞어서 밥을 짓는다고 하는데요. 각 지역의 쌀을 다 모아서 밥을 지어보고 다른 비율로 여러 가지 테스트를 한 다음 가장 좋은 밥맛을 이끌어냈다고 합니다.

 

 

밥과 함께 손님들의 인기를 끄는 메뉴는 바로 수제떡갈비라고 하는데요. 담백하고 육즙이 가득한 수제떡갈비는 쫀득쫀득하면서 식감이 좋다고 합니다.

 

국내산 앞다릿살과 뒷다리살을 8 : 2의 비율로 채썰어주는데요. 고기를 갈게 되면 떡갈비로 만들었을 때 부서지고 육즙도 머금지 못하기 때문에 채 썬 고기로 떡갈비를 만든다고 합니다.

 

채 썬 고기에 양념장을 넣어주고 양념이 고루 베이도록 버무려준 다음 손으로 고기를 툭툭 치대주는데요. 이렇게 고기를 치대는 작업을 해주면 떡갈비를 구웠을 때 더 찰지고 쫄깃한 식감이 생긴다고 하네요.

 

 

 

 

고기는 치대면 치댈수록 고기의 점섬이 올라가 오랜시간 작업해주는데요. 다 치댄 고기는 냉장고에서 하루 정도 숙성시켜주면 육질이 부드러워지고 씹는 식감이 더 좋아진다고 합니다.

 

완성된 떡갈비는 가마에 구워주는데요. 프라이팬에 떡갈비를 굽게 되면 기름이 많이 나와서 튀겨지는 느낌이 나기 때문에 온도가 높은 가마에서 빠른 시간 내에 구워낸다고 합니다.

 

180도의 온도에서 20분간 구워지면 기름기는 쫙 빠지고 참나무의 향이 밴 부드러우면서도 육즙을 가득 품은 수제떡갈비가 완성됩니다.

 

 

역시 가마에서 구워 기름기가 쫙 빠져 담백한 훈제오리고기는 묵은지, 고추짱아찌와 삼합으로 즐기면 그 맛이 더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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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저녁생생정보 1178회, 한정식 맛집의 맛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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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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