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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저녁생생정보 1169회, 직접 잡은 다슬기로 만든 다슬기 한상 맛집! 위치는 어디?



2020년 10월 14일 수요일에 방송된 KBS 2TV 저녁생생정보 1169회, <정성으로 직접 만드는 식당>에서는 맛도 양도 푸짐한 다슬기 한상 맛집이 소개됐습니다.

 


주인장은 직접 3미터 길이의 그물을 끌고 다니며 30년째 다슬기를 잡아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깨끗한 물에서 자라는 다슬기는 주로 바위에 붙어 자라는데 강바닥에 있던 다슬기가 그물에 걸려 떠오르며 안으로 들어온다고 합니다.

 


다슬기를 잡는 것은 엄청난 체력을 요하는 작업인데요. 20kg이 넘는 그물을 2시간동안 끌고 다닌다고 합니다. 이렇게 직접 잡은 다슬기를 요리에 사용한다고 하네요.

 

 

 

 



다음으로 잡은 다슬기가 흙을 모두 뱉어낼 때까지 여러번 씻어내는 작업을 해야 하는데요. 이렇게 깨끗이 씻어야 음식을 했을 때 냄새가 나지 않고 모래도 씹히지 않기 때문에 오랜 시간이 걸리고 번거롭더라도 꼭 필요한 작업이라고 합니다.

 


깨끗이 씻은 다슬기는 기계에 넣어 껍질째 갈아주는데요. 껍질째 갈아 밑국물을 내면 껍질의 영양분도 함께 우러나 맛도 진하고 영양분도 풍부하다고 합니다.

 


국물이 충분히 우러나면 이렇게 밑국물이 푸른빛을 띄는데요. 다슬기의 껍질이 남지 않게 면포에 잘 걸러줍니다. 이 작업까지 끝마치면 다슬기한상의 비법 밑국물이 완성됩니다.

 

 

 

 



깨끗이 씻은 다슬기 중 크기가 큰 것은 따로 골라내 10분간 삶아주는데요. 다슬기의 알이 작고 살이 돌돌 말려있어 다슬기를 까는 작업도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일일히 수작업으로 한다고 합니다.

 


재료가 준비된 전골냄비에 시원한 다슬기 밑국물을 부어주는데요. 다른 양념이 필요없을 정도로 시원하고 깊은 맛이 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슬기 살까지 푸짐하게 올려주면 시원한 국물에 영양까지 풍부한 보양식 다슬기전골이 완성됩니다.

 

 

 

 



푸른 밑국물을 이용해 만드는 또다른 메뉴 다슬기수제비! 여기에도 최소한의 소금 간만 맞춰 다슬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고 하네요. 쫀득한 수제비와 쫄깃한 다슬기의 식감이 어우러져 최고의 맛을 선사한다고 합니다.

 


쫄깃한 다슬기살이 듬뿍 들어있는 다슬기전, 다슬기살을 매콤한 양념과 아삭한 채소와 함께 무쳐낸 다슬기무침도 이 곳의 인기 메뉴라고 합니다.

 

 

 

 



고추, 배추, 가지 등 텃밭에서 직접 기름 채소를 사용하는 것도 이 집의 인기비결인데요. 매일 그날 사용할 만큼의 채소를 수확해 주문과 동시에 바로 밑반찬을 만들어 내놓는다고 합니다.

 

소박하지만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음식의 맛과 직접 잡고 기른 재료를 사용하는 주인장의 정성이 느껴지는 다슬기 한상이었습니다.

 

 

 

 

 


KBS 2TV 저녁생생정보 1169회, 다슬기한상의 맛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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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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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다슬기마을
전라북도 임실군 강진면 강운로 145

063-642-8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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