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2020년 10월 26일 월요일에 방송된 KBS 2TV 저녁생생정보 1176회, <맛의 정석 - 가족끼리 왜 그래> 코너에서는 얼큰해물소갈비전골&철판해물소갈비찜 맛집을 찾았습니다.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요즘 각종 해물과 야들야들한 소갈비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얼큰해물소갈비전골은 보양식으로도 손색이 없는 메뉴인데요. 부드러운 소갈비와 쫄깃한 해물, 얼큰한 해물의 조화로 큰 인기를 끌고 있었습니다.

이 곳의 또 다른 인기메뉴는 바로 화끈하고 매콤한 양념의 철판해물소갈비찜인데요. 불맛을 내는 중식 조리법을 한식에 적용해 매콤하면서 불맛이 가득하다고 합니다.

깊고 진하면서 감칠맛이 난다는 철판해물소갈비찜 맛의 핵심에는 이 액체가 있었는데요. 바로 상황버섯으로 만든 술이라고 합니다.

주인장이 직접 담가 사용한다는 상황버섯술은 누린내를 잡는데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고기도 부드럽게 해준다고 합니다.

갈비는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초벌로 한번 삶아 준 다음 간장 양념에 하루 정도 숙성시켜줍니다. 

각종 채소를 센불에 볶아주고 숙성된 갈비와 상황버섯술을 함께 넣어 볶아줍니다.

마지막으로 특제양념장을 넣고 센불에 불맛을 입혀가며 볶아주면 자극적이지 않고 진한 맛이 나는 철판해물소갈비찜이 완성됩니다.

KBS 2TV 저녁생생정보 1176회, 얼큰해물소갈비전골 & 철판해물소갈비찜의 맛이 궁금하다면?

인아온달
인천 남동구 논고개로 118 양진타워 2층 203호
050-71313-8772

2020년 10월 30일 금요일에 방송된 KBS 2TV 저녁생생정보 1180회, <택시맛객> 코너에서는 42년 전통의 수제 온메밀국수 맛집을 찾았습니다.

찾아오는 손님이 많아 기다림은 거의 필수라는 오늘의 맛집! 음식의 맛도 좋지만 저렴한 가격 탓에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하네요.

담백하면서도 깔끔한 이곳의 온메밀국수는 무려 42년의 전통을 자랑하는데요. 시장 구석에서 허름하게 시작한 이 곳은 40년을 넘게 많은 손님들의 사랑을 받으며 맛집으로 거듭났다고 합니다.

메밀국수 전문점 답게 계절과 취향에 따라 온메밀국수, 냉메밀국수, 비빔메밀국수로 골라먹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메밀국수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시원한 국물의 냉메밀국수!

매콤하고 달콤한 양념장에 쓱쓱 비벼 먹는 비빔메밀국수!

그 중에서도 모든 손님들이 꼭 먹어봐야 하는 메뉴로 손꼽은 것이 바로 온메밀국수였는데요. 요즘 날씨에 어울리는 뜨끈한 국물의 온메밀국수는 쫄깃쫄깃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부드럽고 쫄깃한 이곳 메밀면의 비법은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이 곳에서는 직접 밭에서 키운 메밀을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메밀 외에도 배추, 들깨, 무까지 직접 재배하고 있었습니다.

메밀은 껍질째 볶아 일반 메밀가루보다 색이 더 어두운데요. 밀가루 7에 메밀 3을 넣어 면을 만들면 찰지고 부드러운 메밀면이 완성된다고 합니다.

이는 점성이 없어 쉽게 끊어지는 메밀을 뜨거운 국물과 함께 즐기기 위해 만든 황금비율이라고 합니다. 또 갖볶은 메밀가루만을 사용해 그 맛이 더 고소하다고 하네요.

주문 즉시 메밀면을 살짝 데쳐 찬물에 헹군 다음 다시 삶아주는데요.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 쫄깃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의 메밀면이 완성됩니다.

메밀면 위에 직접 키운 채소들로 만든 고명과 고기를 올려주고 뜨끈한 육수까지 부어주면 42년 전통의 맛 온메밀국수가 완성됩니다.

KBS 2TV 저녁생생정보 1180회, 42년 전통 온메밀국수의 맛이 궁금하다면?

화정소바
경남 의령군 의령읍 의병로18길 9-3
050-71396-1122

2020년 10월 30일에 방송된 KBS 2TV 저녁생생정보 1180회, <가격파괴Why> 코너에서는 1인 11,900원 국내산 돼지갈비 무한리필 맛집이 소개됐습니다.

너무 저렴한 가격에 손님들도 걱정한다는 이곳의 돼지갈비 가격은 1인 11,900원이라고 하는데요. 저렴한 가격에 국내산 돼지갈비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거기에다가 공기밥까지 무료!

이 곳에서는 돼지갈비와 뼈없는 전지(앞다리살) 2종류가 무제한으로 제공되고 있었는데요. 거기에다 국내산 돼지고기만을 고집한다고 합니다.

저렴한 가격 탓에 고기의 질이 좋지 않을 것이라는 편견을 가질 수 있는데요. 이곳의 돼지갈비는 마블링이 적당히 있어 무한리필에서 기대하기 힘든 고기의 질이라며 전문가도 인정했습니다.

너무 달거나 세지 않아 질리지 않고 끝까지 먹을 수 있다는 이곳의 갈비 양념의 비법을 알아볼까요?

이 곳에서는 주방이 협소한 탓에 거래처에서 돼지갈비 양념을 해서 가지고 온다고 하는데요. 100% 주인장의 레시피에 따라 양념을 해온다고 합니다.

돼지갈비는 양념을 재워 급랭을 하는데요. 냉동고에 들어가서 얼 때까지 기다린 다음 냉장고에서 녹여 손님들에게 제공된다고 하네요. 이렇게 하면 얼음 입자가 수축해 고기 사이 사이까지 양념이 베어 갈비가 더 맛있어진다고 합니다.

이곳의 돼지갈비는 모양도 특이하게 썰어져 있는데요. 맛있는 갈비를 위해 LA갈비 방식으로 썰고 있다고 합니다. 갈비를 두껍게 썰면 갈비 부분이 질겨지기 때문에 손실되는 부분이 많더라도 LA갈비 방식을 사용한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어떻게 이런 저렴한 가격이 가능했을까요? 먼저 접근성이 떨어지는 2층에 위치하고 있어 임대료를 낮춘 것이 첫번째 비결이라고 합니다. 또 셀프서비스로 인건비를 절감해 더 저렴한 가격으로 손님들에게 음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하네요.

KBS 2TV 저녁생생정보 1180회, 1인 11,900원 무한리필! 국내산 돼지갈비의 맛이 궁금하다면?

한돈숯불갈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제일로 42 2층

050-71428-3394

2020년 10월 29일 목요일에 방송된 KBS 2TV 저녁생생정보 1179회, <전설의 맛> 코너에서는 26년의 전통을 지켜오고 있는 더덕구이정식&등갈비구이&묵은지등갈비찌개 맛집이 소개됐습니다.

이 곳의 대표 메뉴인 더덕구이정식은 양념 특유의 감칠맛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었는데요. 더덕구이 양념의 비법을 알아볼까요?

그 비법에는 표고버섯이 있었는데요. 3일 이상 말린 표고버섯을 갈아 양념장에 넣어주면 감칠맛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양념들이 서로 잘 어우러지게 도와준다고 합니다.

더덕과 양념을 잘 버무려주면 더덕 특유의 향은 해치지 않으면서 감칠맛 나는 양념에 버무린 더덕구이정식의 더덕구이가 완성됩니다.

이 곳의 또다른 인기 메뉴는 등갈비구이인데요. 자칫 잘못 구우면 질겨질 수 있지만 이 곳의 등갈비구이는 삶은 것처럼 부드럽고 불향이 난다고 합니다.

주인장은 등갈비구이를 위해 참나무를 직접 쪼개서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화력이 강한 참나무로 구워야 육즙을 지킬 수 있고 참나무의 은은한 향도 베일 수 있다고 하네요.

뜨겁게 달군 화로에 등갈비를 넣고 150도가 넘는 온도에서 약 40분간 구워주면 기름기는 쫙 빠지고 담백한 등갈비구이가 됩니다.

훈연한 등갈비는 숯에 한번 더 구워주는데요. 참나무에 한번, 참숯에 한번 더 구워 담백하고 불향 가득한 등갈비구이가 완성됩니다.

등갈비를 묵은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묵은지등갈비찌개도 이곳의 별미인데요. 등갈비와 묵은지를 함께 넣고 한시간 동안 푹 끓여주면 밥도둑 묵은지등갈비찌개가 완성됩니다.

시원하고 개운한 국물에 등갈비의 고소한 맛과 아삭아삭한 묵은지의 맛이 어우러져 깊은 맛을 내는 묵은지등갈비찌개의 비법은 무엇일까요?

돼지고기의 잡냄새를 잡기 위해 그라비올라의 잎을 우린 물을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주로 열대, 아열대 기후에서 자라고 비타민C, 칼륨 등의 영양분이 풍부해 차나 분말로 섭취하는 그라비올라의 잎을 우린 물로 24시간 숙성시켜준다고 합니다.

찌개에 들어갈 묵은지도 매년 직접 담궈두었다가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오래 보관하게 되면 김치에서 군내가 나기 때문에 딱 2년만 보관했다가 사용한다고 합니다.

무르지 않고 식감이 살아있는 묵은지에 그라비올라 잎을 우려낸 물에 숙성시킨 등갈비를 먹기 좋게 썰어 넣고 푹 끓여주면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묵은지등갈비찌개가 완성됩니다.

KBS 2TV 저녁생생정보 1179회, 더덕구이정식&등갈비구이&묵은지등갈비찌개의 맛이 궁금하다면?

벚꽃마을
전북 진안군 마령면 마이산남로 209

050-71449-2039

2020년 10월 29일 목요일에 방송된 KBS 2TV 저녁생생정보 1179회, <청춘시대> 코너에서는 찬바람이 불면 생각나는 닭칼국수 맛집을 찾았습니다.

청춘 사장이 성공할 수 있었던 첫번째 전략으로는 시에서 낙찰받은 토지에 사용료만 내며 가게를 운영하는 것을 들 수 있는데요. 월세를 낮춤으로써 음식 가격을 저렴하게 제공하게 될 수 있었다고 하네요.

두번째 전략으로는 닭다리구이, 닭목살구이 등 부메뉴 닭 요리로 매출을 상승시킨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세번째 전략으로는 직접 배달을 함으로써 배달 비용을 절감한 것인데요. 가까운 곳은 직접 배달하면서 아낀 비용으로 음식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번 먹으면 멈출수 없다는 진한 국물의 닭칼국수 비법을 알아볼까요?

닭칼국수의 메인 재료인 닭은 국내산 닭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일일히 냄새를 맡으며 닭의 신선도를 체크한다고 하는데요. 신선한 닭만을 사용하기 위해 하루에 2번 아침, 저녁으로 닭을 나눠서 받는다고 하네요.

퍽퍽하지 않고 모든 부위가 부드럽다는 이곳의 닭고기의 비결은 바로 찜기라고 하는데요. 닭을 삶지 않고 찜기에 쪄서 사용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육수에 삶은 닭과 찜기에 찐 닭의 식감 차이가 있는지 실험을 해보았는데요. 찜기에 닭을 찌게 되면 수분을 머금고 있어서 더 부드럽고 쫀득쫀득한 식감이 난다고 합니다.

칼국수 면도 직접 손반죽해서 면을 뽑아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일반 칼국수 면보다 조금 얇게 뽑아 더 탱글탱글하고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또 닭발, 돼지 사골, 한우 사골을 이용해서 닭칼국수의 육수를 만든다고 하는데요. 10시간을 끓여 깊고 구수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진한 육수에 면을 삶고 찜기에 찐 닭과 진한 국물까지 넣어주면 쫄깃쫄깃한 면발과 시원한 국물이 어우러진 맛깔스런 닭칼국수가 완성됩니다.

KBS 2TV 저녁생생정보 1179회, 착한가격 닭칼국수의 맛이 궁금하다면?

길몽
충남 당진시 당진시장북길 60
050-71420-7813

2020년 10월 28일 수요일에 방송된 KBS 2TV 저녁생생정보 1178회, <대동 맛 지도> 코너에서는 삼치 3종 세트, 삼치회&삼치어탕국수&삼치조림 등 이색 삼치 요리 맛집이 소개됐습니다.

이곳에서는 노릇노릇하게 구워 부드러운 삼치구이는 물론이고 감칠맛 나는 삼치조림, 뽀얀 국물 맛이 일품인 삼치어탕국수, 바삭한 삼치탕수까지 이색 삼치 요리를 맛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잡자마자 바로 죽어버리기 때문에 회로는 쉽게 즐길 수 없는 삼치회가 이곳의 별미라고 합니다. 한겨울 산란을 앞두고 살이 통통하게 오른 가을 삼치는 기름이 많아 특유의 고소한 맛이 나고 부드러운 식감이 나고, 지금이 회로 먹기 가장 좋을 때라고 하네요.

청정 지역인 고흥에서 나오는 삼치는 다른 지역의 삼치보다 훨씬 맛있다고 하는데요. 매우 부드러워서 입안에 넣자마자 사르르 녹는다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매일 새벽에 들어오는 신선한 삼치를 가까운 경매장에서 공수해온다고 하는데요. 삼치는 아가미가 빨갛고 살을 눌렀을 때 탄력이 있는 것이 신선도가 좋은 것이라고 합니다.

삼치를 반으로 가른 다음 21년의 내공을 자랑하는 주인장의 칼솜씨로 썰어주면 가을의 별미 삼치회가 완성되는데요. 싱싱한 삼치회를 김에 올리고 묵은지를 더해 돌돌말아 먹어주면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고 하네요.

가을 무와 삼치를 함께 매콤달콤한 양념과 함께 조린 삼치조림도 이곳의 인기메뉴인데요.

삼치는 살이 깊으면 잘 안익기 때문에 금방 익을만한 두께로 삼치를 썰어준 다음 무를 깔아놓은 냄비에 넣어주고 팔팔 끓여줍니다.

청양고추, 대파 등 각종 채소를 손질해서 넣고 간장, 고추장, 고춧가루, 올리고당, 다진마늘 등을 넣고 만든 조림양념을 넣어주는데요. 삼치는 비늘이 없어 비린내가 나기 때문에 비린 맛을 잡아주는 것이 조림양념의 포인트라고 합니다.

양념을 넣고 약 10분간 센불에서 팔팔 끓여주고 5분간 약한불에서 졸여주면 입안에서 살살 녹는 가을 밥도둑 삼치조림이 완성됩니다.

삼치회, 삼치조림과 함께 먹어야 삼치 3종 세트가 완성된다는 마지막 메뉴는 바로 삼치로 육수를 내 뽀얀 국물이 일품인 삼치어탕국수!

삼치어탕국수는 삼치회를 뜨고 남은 머리와 뼈로 육수를 내서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삼치뼈와 머리, 무, 대파, 양파 등을 넣고 20분 정도 끓여줍니다.

우러난 육수는 체에 한번 더 걸러 더 맑은 육수로 만들어줍니다.

마지막으로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나는 들깻가루와 즉석에서 삶은 국수 면을 넣어주고 위에 부추를 얹어주면 뜨끈한 국물의 삼치어탕국수가 완성됩니다.

KBS 2TV 저녁생생정보 1178회, 삼치 3종 세트! 삼치회&삼치어탕국수&삼치조림의 맛이 궁금하다면?

서울식당
전남 고흥군 봉래면 나로도항길 151

061-835-5111

2020년 10월 28일 수요일에 방송된 KBS 2TV 저녁생생정보 1178회, <비법 24시 밥상을 털어라> 코너에서는 정성과 품격을 담은 한정식으로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맛집이 소개됐습니다.

이곳에서는 육즙 가득 품은 수제떡갈비부터 훈제오리고기, 영광굴비, 양념게장, 된장찌개는 물론이고 가지튀김, 가지볶음, 가오리무무침, 부지갱이나물, 잡채, 멸치볶음, 달걀두부, 오이장아찌 등 총 17가지의 요리를 한번에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여러가지 요리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것이 바로 한정식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겠죠? 이곳의 정성이 가득 담긴 반찬들은 간이 세지 않고 맛도 좋지만 그중에서도 밥이 제일 맛있다고 합니다.

갓지은 찰밥은 고슬고슬하면서도 윤기가 돌아 침샘을 자극하는데요. 모두가 극찬한 밥맛의 비법을 알아볼까요?

먼저 매일 쌀을 직접 도정하는데요. 쌀눈이 살아있어 맛도 좋고 영양가도 풍부하다고 합니다.

쌀은 적정한 비율로 다양한 품종을 혼합해서 가장 맛있는 비율로 블렌딩한다고 하는데요. 다양한 재료를 혼합하여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을 블랜딩이라고 합니다.

도정한 쌀과 함께 다른 2가지 품종의 쌀을 섞어서 밥을 짓는다고 하는데요. 각 지역의 쌀을 다 모아서 밥을 지어보고 다른 비율로 여러 가지 테스트를 한 다음 가장 좋은 밥맛을 이끌어냈다고 합니다.

밥과 함께 손님들의 인기를 끄는 메뉴는 바로 수제떡갈비라고 하는데요. 담백하고 육즙이 가득한 수제떡갈비는 쫀득쫀득하면서 식감이 좋다고 합니다.

국내산 앞다릿살과 뒷다리살을 8 : 2의 비율로 채썰어주는데요. 고기를 갈게 되면 떡갈비로 만들었을 때 부서지고 육즙도 머금지 못하기 때문에 채 썬 고기로 떡갈비를 만든다고 합니다.

채 썬 고기에 양념장을 넣어주고 양념이 고루 베이도록 버무려준 다음 손으로 고기를 툭툭 치대주는데요. 이렇게 고기를 치대는 작업을 해주면 떡갈비를 구웠을 때 더 찰지고 쫄깃한 식감이 생긴다고 하네요.

고기는 치대면 치댈수록 고기의 점섬이 올라가 오랜시간 작업해주는데요. 다 치댄 고기는 냉장고에서 하루 정도 숙성시켜주면 육질이 부드러워지고 씹는 식감이 더 좋아진다고 합니다.

완성된 떡갈비는 가마에 구워주는데요. 프라이팬에 떡갈비를 굽게 되면 기름이 많이 나와서 튀겨지는 느낌이 나기 때문에 온도가 높은 가마에서 빠른 시간 내에 구워낸다고 합니다.

180도의 온도에서 20분간 구워지면 기름기는 쫙 빠지고 참나무의 향이 밴 부드러우면서도 육즙을 가득 품은 수제떡갈비가 완성됩니다.

역시 가마에서 구워 기름기가 쫙 빠져 담백한 훈제오리고기는 묵은지, 고추짱아찌와 삼합으로 즐기면 그 맛이 더 좋다고 합니다.

KBS 2TV 저녁생생정보 1178회, 한정식 맛집의 맛이 궁금하다면?

보배밥상
부산 연제구 월드컵대로 179 2층
050-71395-9799

2020년 10월 26일 월요일에 방송된 SBS 생활의달인 769회, <은둔식달> 코너에서는 서울 2대 떡볶이 달인이 소개됐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일반 떡볶이처럼 보이는 달인의 떡볶이! 하지만 냄새부터 예사롭지 않다고 하는데요.

특히 이 곳은 쌀떡볶이가 더 인기라고 하네요. 떡볶이를 한입 맛본 잠행단은 소스가 일반 소스가 아니고 해물을 넣은 듯한 느낌이 난다며 지금껏 먹어본 떡볶이 중 최고라고 극찬했습니다.

고추장이 아닌 고춧가루를 사용하는 듯 보인다는 잠행단은 고춧가루를 사용하고도 달큼하게 잘 볶았고 마늘향과 불향까지 난다며 소스가 최고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특별한 떡볶이 양념에 찍어 먹는 군만두도 이곳의 별미라고 할 수 있겠네요. 쌀떡, 군만두와도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달인의 소스 비결이 궁금해집니다.

떡볶이의 종지부를 찍어버렸다며 극찬하는 잠행단! 보편화된 프랜차이즈 떡볶이와는 다르고 깊은 맛이 난다는 달인의 떡볶이! 지금부터 그 비법을 알아볼까요?

달인은 떡볶이 양념에 들어갈 고춧가루에 물을 넣고 손으로 직접 섞어주는데요. 고추장보다 더 고운 고춧가루 양념이 완성이 됩니다.

완성된 고춧가루 양념에 토마토와 마늘을 넣어주는데요. 살짝 익히면 그 영양가가 더 높아지는 삶은 토마토를 으깨고 다진 마늘을 넣어 섞어줍니다. 토마토와 마늘은 섞어주면 마늘의 매운 맛은 없어지고 구수한 맛이 난다고 하네요.

고춧가루 양념에 토마토, 마늘을 섞은 것을 넣어줍니다. 여기에다 들깻가루를 뿌린 흰 파를 넣고 2주 동안 숙성을 시킨다고 하는데요.

보통 요리에 파를 많이 사용하지만 양념과 함께 파를 2주 동안 숙성시키면서 향이 가라앉아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맛이 난다고 합니다.

서울 1대, 2대 떡볶이 집에서 사용하는 쌀떡은 같은 곳의 떡을 사용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방앗간에서 당일 공수해오는 쌀떡에 2주간 숙성된 떡볶이 양념을 넣고 잘 섞어주면 달인표 떡볶이가 완성됩니다.

최고의 쌀떡과 달인의 비법 양념이 만나 서울 최고의 쌀떡볶이가 탄생하게 됐습니다.

SBS 생활의달인 769회, 서울 2대 떡볶이 달인의 떡볶이 맛이 궁금하다면?

신세계떡볶이
서울 중구 명동9길 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