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생활의 달인 791회, 과일로 단맛을 낸 인천떡볶이 달인! 위치는 어디?
SBS 생활의 달인 791회, <은둔식달> 코너에서는 한번 맛보면 이 맛을 잊지 못해 멀리서도 찾아온다는 손님들이 많다는 인천 떡볶이 달인의 가게를 찾았습니다.
향이 다르다는 달인의 떡볶이 맛이 궁금해지는데요. 떡볶이는 양념에 따라 그 맛의 호불호가 달라지기 마련이지만 모두가 입을 모아 칭찬한 달인의 떡볶이!
밀떡을 사용한 달인의 떡볶이는 소스와 배합이 잘되어 있어 달콤하다고 하는데요. 떡볶이 소스의 매운맛, 단맛, 짠맛 중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단맛이 아주 잘 살아있다고 합니다.
|
인천 떡볶이 달인의 숨은 비법을 알아볼까요? 떡볶이 양념에는 물을 한방울도 쓰지 않고 과일과 고춧가루만 써서 양념을 만든다고 합니다.
그중 첫번째 비법 재료는 바로 토마토라고 하는데요. 토마토에 칼집을 내고 갈라진 틈 사이사이에 소금이 채워져 있었습니다. 이렇게 토마토를 쪄주면 단맛이 극대화될 뿐만 아니라 소금과 토마토가 만나 감칠맛을 내준다고 하네요.
|
두번째 비법 재료는 사과인데요. 적당한 두께로 속을 파낸 사과를 강낭콩 위에 올려준 다음 사과 속을 간장으로 채워줍니다. 이때 사용하는 간장은 짜지 않게 바지락 육수, 새우 등 해물이 들어간 육수로 직접 만든 저염간장을 사용한다고 하네요.
간장으로 채운 사과는 뚜껑을 닫고 쪄주는데요. 강낭콩의 구수함과 저염 간장의 풍미를 가득 채운 양념의 비법을 골고루 섞어줍니다.
|
또 단맛을 더해줄 배와 파인애플, 비트, 양파, 마늘 등의 재료와 2가지 종류의 고춧가루를 넣어줍니다. 준비된 모든 재료들을 골고루 잘 섞어주면 4년의 끊임없는 연구 끝에 탄생한 달인만의 떡볶이 소스가 완성됩니다.
사과 밑에 있던 강낭콩은 떡볶이 떡 위에 부어 버무려주는데요. 이렇게 3시간 정도 숙성을 시키면 떡이 더욱 부드러워지고 감칠맛까지 더해진다고 합니다.
|
숙성시켜 더욱 부드러워진 떡에 달인의 정성이 들어간 비법 소스가 더해지면 한번 먹으면 잊을 수 없는 달인표 떡볶이가 완성됩니다.
SBS 생활의 달인 791회, 인천떡볶이 달인! 위치는 어디?
과일떡볶이
인천 부평구 육동로 34-1
032-526-0808
<메뉴>
떡볶이 2,500원
튀김 2,500원
오뎅 2,000원
매일 10:30 - 22:00 재료 소진시 조기 종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