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저녁생생정보 1189회, 연매출 14억원 굴밥정식 맛집! 위치는 어디?

2020년 11월 17일 화요일에 방송된 KBS 2TV 저녁생생정보 1189회, <장사의 신> 코너에서는 연 매출 14억 원을 올리고 있는 굴밥정식 맛집의 노하우가 공개됐습니다.

 

이 곳에서는 향긋한 굴밥과 13가지의 신선한 반찬을 함께 맛볼 수 있는 굴밥정식으로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는데요.

 

 

찹쌀을 섞어 더욱 찰기있는 쌀밥에 풍미를 더해줄 각종 견과류 등을 얹어준 다음 신선한 굴을 듬뿍 올려주면 영양만점 굴밥이 완성됩니다. 향긋한 굴밥에 짭조롬한 양념장을 넣어 비벼주면 그 맛이 일품이라고 하네요.

 

또 매일 새로 담그는 신선한 겉절이와 제철 굴로 시원하게 무친 굴생채무침 외에도 잡채, 알감자조림, 코다리조림, 두부부침, 고추무침, 가지나물, 단호박샐러드 등 신선한 13가지 반찬과 된장찌개까지 모두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바다향을 가득 품은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는 굴 향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이 곳에서는 통영에서 산지직송한 신선한 굴만을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진한 굴 향의 비법은 껍데기가 있는 굴의 껍질을 직접 까서 사용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껍데기가 없는 굴과 껍데기를 깐 굴을 사용해 밥을 지어 비교해보았는데요. 껍데기가 까져있는 굴로 밥을 짓는 것보다 직접 굴 껍데기를 까서 밥을 지으면 향이 더 진하게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껍데기가 있는 굴을 사용하면 굴의 껍데기가 향이 휘발되는 것을 막아줘 이미 손질해놓은 생굴을 사용하는 것보다 굴의 껍데기를 바로 손질해서 요리하는 것이 굴의 향을 보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입니다.

 

손이 많이 가고 번거로운 작업이지만 향이 가득한 굴밥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껍데기가 있는 굴을 바로 손질해서 사용하는 것이 장사의 신만의 철칙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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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저녁생생정보 1189회, 굴밥정식의 맛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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