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달인 766회 은둔식달, 사골육수에 삶아내는 함경도식만두 달인! 위치는 어디?

 

 

2020년 10월 5일 월요일에 방송된 SBS 생활의달인 은둔식달에서는 함경도식 만두의 달인을 찾았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달인의 어머니가 직접 만두를 빚고 있었는데요. 정갈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인 달인의 함경도식 만두는 푸짐한 만두소를 자랑했습니다.

 

 

 

달인의 만두를 맛본 잠행단은 집에서 엄마가 해주는 만두 맛이 난다고 했는데요. 만두피가 상당히 부드럽고 만두소의 고기가 기름에 코팅된 듯 부드러운 느낌이 든다며 극찬했습니다.

 

 

 

 

 

이번에는 이집의 또다른 메뉴인 튀김만두도 시식해보았는데요. 살짝만 건드려도 바삭한 소리를 내는 만두피는 상당히 부드러워서 과자를 먹는 듯한 느낌이 난다고 합니다.

 

 

달인의 만두를 모둔 맛본 잠행단은 고기의 풍미가 확 느껴지고 잡냄새가 전혀 없다고 평했습니다.

 

 

 

달인의 함경도식 만두 맛의 비법을 알아볼까요? 주문과 동시에 직접 빚어내고 삶아주는 달인의 만두는 일반 만두와는 달리 장시간 끓인 사골육수에 만두를 삶아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사골육수에 삶아낸 만두는 만두피와 만두소에 깊은 맛을 더해주고 육향을 더해주고 기름기가 흐른다고 합니다. 또 튀김만두는 사골육수에 삶아 익혀낸 만두를 바로 튀겨내줍니다.

 

 

만두소에 사용되는 고기는 숙성의 단계를 거치는데요. 그 첫번째 단계로 달궈진 팬에 쌀과 건새우를 볶아낸 다음 두부를 으깨 넣어 고소함과 풍미를 살려줍니다.

 

 

 

 

숙성에 필요한 재료들을 잘 섞어 찜솥에 넣고 쪄내는데요. 날것으로 사용할 때보다 찌게 되면 함께 어우러져 깊은 풍미가 생긴다고 합니다.

 

 

쪄낸 재료는 고기가 익지 않게 한 김 식혀 낸 다음 만두소에 사용할 돼지고기에 덮어줍니다. 또 직접 갈아낸 콩물을 부어 콩의 식물성 단백질과 돼지고기의 단백질이 어우러져 숙성되면 더욱더 맛있어진다고 합니다.

 

 

 

이렇게 12시간 동안 숙성시킨 고기는 재료의 맛이 고스란히 배어서 잡냄새가 나지 않고 깊은 풍미가 느껴지는 맛있는 고기가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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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달인 은둔식달 766회, 함경도식 만두의 맛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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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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